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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과 접촉 시도…‘임무 수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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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무한도전 #배달의무도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배달의 무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내용의 특집.

지난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미국으로 배달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먼 미국으로 입양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과 그 가족의 모습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정형돈·황광희가 유럽으로 떠나는 모습이 비춰지며 오래 전 광부와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듯한 빛바랜 사진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또한 아시아로 배달지가 선정되었던 하하의 일본 하시마 섬으로 향하는 모습, 동행한 유재석과 함께 연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어 과연 어떤 사연일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칠레로 간 박명수는 푼타아레나스에서의 사연자 만남에 이어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과연 박명수는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있는 남극 대원들에게까지도 배달임무를 무사히 수행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배달의 무도’는 오는 5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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