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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더하이츠’ 에프엑스(F(x)) 루나, “‘복면가왕’ 이후 부담됐지만 자신감도 얻었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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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인더하이츠 #에프엑스 #루나
 
‘인더하이츠’ 에프엑스(F(x)) 루나가 뮤지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월 19일 남산창작센터 제 1연습실에서 뮤지컬 ‘인더하이츠’ 연습실을 공개했다.
 
이번 뮤지컬 ‘인더하이츠’ 연습실에서는 엑소(EXO) 첸, 인피니트 (INFINITE) 성규, 에프엑스(F(x)) 루나, 샤이니(SHINee) 키, 양동근, 서경수,육현욱,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인더하이츠’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흥겹고 에너제스틱한 스트릿 댄스로 실력파 뮤지컬 스타와 아이돌 스타가 만나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인더하이츠’ 인피니트 (INFINITE) 에프엑스(F(x)) 루나-서경수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인더하이츠’ 인피니트 (INFINITE) 에프엑스(F(x)) 루나-서경수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날 원미솔 음악 감독은 “‘인더하이츠’ 메인 음악은 라틴 힙합이다. 라틴 힙합과 더불어 팝의 종류는 다 나온다. 귀에 익숙한 음악이 들리는 경우도 있을 거다.  라틴과 힙합 음악을 내세운 이유는 캐릭터들의 자유스러움과 열정, 약간의 슬픔-환희가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름다운 안무를 만든 최현호 안무가는 “안무는 대중성을 바탕으로한 의외성. 힙합과 스트릿댄스 모두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현대무용을  넣어 참신하고 트랜디하며 신선한 안무를 짜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시행착오가 공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현호 안무가와 호흡을 맞춘 김재덕 안무가는 “앞을 보는 동작은 현대무용이 없다. 뒤나 사선을 바라본다. 이번 목표는 (힙합과 스트릿 댄스와) 유기적, 화학적으로 섞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인더하이츠’ 엑소(EXO) 첸-김보경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인더하이츠’ 엑소(EXO) 첸-김보경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에프엑스(F(x)) 루나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끌었다. 이에 그는 “‘복면가왕’ 통해서 많은 분들이 루나 이름을 알아주시고 노래를 기대해주셔서 참여했을 때 부담감도 있었지만 자신감도 얻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하기도.
 
이어 “니나 역할 노래가 굉장히 어렵지만 좋은 노래도 많아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보러오시는 분들이 작품과 노래를 많이 기대했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루나와 함께 니나 역을 맡은 김보경은 “그동안 접하지 못한 장르라서 끌렸다. 저는 새로운,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작품 선택 때 두려웠지만 과감하게 선택했다”고 ‘인더하이츠’을 택한 계기를 밝혔다.
‘인더하이츠’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인더하이츠’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또 ‘인더하이츠’에서 바네사를 맡은 제이민은 “바네사라는 역할을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평상시에도 세지 않은데 힘들다. 그래도 연기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넘어야 할 산이다’라고 생각하고 도전했다. 까칠하고 새침하고 짜증을 잘 내지만 미워할 수없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서연 역시 “바네사는 화려한 겉모습 안에 아픔이 굉장히 많은 친구다. 강한 척하지만 뒤에서 우는 전기세 없어서 우는 아이”라고 바네사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했던 역할보다 오히려 이 역할이 편안하다. 실제 성격이 여성스럽기보다 털털하기 때문. 바네사 역할이 편하고 매력있다. (캐릭터가) 설득력도 있고 연기하기 재밌다. 제이민 양과 같이 섹시해보려고 머리도 붙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더하이츠’ 인피니트 (INFINITE) 성규-육현욱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인더하이츠’ 인피니트 (INFINITE) 성규-육현욱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인피니트 (INFINITE) 성규는 “이번 작품 통해서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인더하이츠’에서 성규와 함께 베니 역을 맡은 서경수는 “니나와 함께 하는 듀엣 중 마지막 ‘WHEN THE SOUND’가 가장 좋다. 니나와 베니가 이별하지만 가장 희망적이고 따뜻한 넘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노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9월 4일-11월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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