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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Honey G), 정규앨범으로 가요계 ‘출사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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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허니지(Honey G)가 오는 22일(목)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공식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13일(화), 멤버 배재현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포스터가 부착된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근황을 전했던 허니지가 오는 22일(목) 1집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4’에 참가했던 배재현, 권태현, 박지용은 심사위원 이승철에 의해 ‘허니지’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슈퍼스타K’ 최초로 방송 중에 결성된 그룹이라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 발매로 더 이상 ‘슈퍼스타K 4’의 참가자가 아닌 정식 가수로의 데뷔를 앞둔 허니지는, 오는 19일(월) 네이버 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선 공개 곡 ‘그대’의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20일(화) ‘그대’의 음원 공개와 쇼케이스 개최, 그리고 22일(목) 앨범 발매 등을 통해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허니지(Honey G) / 청춘뮤직

무엇보다 이번 허니지의 데뷔 앨범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총 10개의 트랙으로 채워진 정규앨범이어서 눈길을 끈다. 음악시장의 빠른 회전 탓에 기존 가수들마저 정규앨범 발매를 꺼리는 요즘, 이번 허니지의 남다른 행보는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허니지의 선 공개 곡 ‘그대’의 티저 영상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버스커버스커 멤버 김형태가 연출을 맡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형태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은 그 소식만으로도 대중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앨범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작품으로, ‘슈퍼스타K 4’ 당시보다 훨씬 슬림하고 댄디해진 세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전혀 다른 매력의 허니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허니지 소속사 청춘뮤직은 “외적 변화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많이 노력하고 달라진 허지니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언제나 좋은 음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런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니지는 오는 20일(화) 선 공개 곡 ‘그대’의 음원 공개와 동시에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데뷔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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