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타이거JK #윤미래 #서태지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은, 8월 8일 헤드라이너이자 국내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 ‘서태지 밴드’ 공연에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소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서태지를 뮤지션으로 존경해 왔으며, 서태지 또한 이 두 뮤지션의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 합동 공연이 성사되었다.
지난 7월 2일, 신곡 발표 후 바쁜 활동중인 타이거 JK는 국내 최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방송 및 음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윤미래는 힙합소울, R&B, 그리고 최고의 랩을 선사하는 가수로 데뷔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단숨에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천재뮤지션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노래상 수상’ , ‘Golden Disc Awards” 본상 수상’ ,‘서울가요대상 Seoul Music Awards” 올해의 앨범상 수상’,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부문 수상’,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R&B & Soul 최우수 앨범상 수상’등 데뷔 이후 국내에 현존하는 음악상을 휩쓸고 있는 진정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실력파 랩퍼 비지와 함께 MFBTY라는 팀을 결성하여 그들만의 음악적 실험을 이어 나가고 있다.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의 음악적인 색깔과 실력은 서태지와 한 무대에서 서는데 충분하다. 하지만 어떤 곡을 부를지에 대해서는 비공개이며, 펜타포트 무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서태지 밴드는 이미 펜타포트 리허설에 들어간 상태이나, 두 뮤지션과는 곧 사전 리허설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힙합 아이콘인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의 역대급 만남이 될 본 페스티벌 무대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15 13: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