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김정은 #여자를울려
명품 호연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배우 김정은의 각양각색 요일별 표정이 화제다.
MBC ‘여자를 울려’에서 ‘정덕인’역으로 열연 중인 김정은의 리얼한 표정 연기가 직장인들의 요일별 기분과 맞물리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김정은은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일주일의 감정들을 모두 담고 있다. 그녀는 월요병으로 인해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과 화요일에는 분노에 휩싸인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수요일에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체념하고 있지만 목요일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입가에 미소를 띠어 보는 이들이 깨알 웃음을 짓게 하는 상황. 특히나 일요일에는 다가올 월요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울분을 터트리며 좌절하는 모습까지 직장인들의 일주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특히, 이는 ‘여자를 울려’ 속 장면들로 김정은은 극 중 다사다난한 덕인 캐릭터의 인생을 고스란히 전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과시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표 깨알 표정 너무 귀여워! 완전 공감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랑 똑같은데?”, “완전 빵 터졌음 김정은 표정 연기 대박!”, “웃긴데 슬프기도 일요일이 제일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5일(일) 방송에서는 하희라(나은수 역)의 계략으로 아들의 죽음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 김정은이 송창의(강진우 역)에게 이별을 결심했던 이유를 물어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08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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