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 공개…‘안 볼 수가 없다’

(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오나의귀신님 #곽시양

배우 곽시양이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에서 ‘서 준’ 역으로 등장하는 곽시양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D-day, 첫 방송, 저녁 8시 30분, 본방사수 해주실꺼죠 여러분? 여름은 tvN 오나귀 쭌과 함께, 서준, 오 나의 귀신님”이라는 본방사수 독려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곽시양은 극중 강선우(조정석 분)가 운영하는 썬 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로 등장, 프랑스 최고의 요리스쿨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경력은 국내파 선배들보다 적지만 실력은 유학파답게 월등한 소신 있는 ‘돌직구남’ 서준을 연기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사진 속 곽시양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오 나의 귀신님’ 1회 대본을 들고 있다. 대본에 적혀 있는 ‘쭌’이라는 애칭은 극증 강선우가 ‘서 준’을 부르는 애칭으로, ‘쭌’으로 완벽 빙의된 곽시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본방사수 해주실꺼죠 여러분? 여름은 tvN ‘오나귀’ 쭌과 함께”라는 말에서 드러나듯 벌써부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오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얼마 전 방송됐던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곽시양은 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야간비행’과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이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이달 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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