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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리부트(Reboot) 시리즈의 첫 작품, 완벽한 스토리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귀환 ... 기대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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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전설의 영화 터미네이터 리부트(Reboot) 시리즈의 첫 작품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터미네이터’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해 그의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를 낳고 있다.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리고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아바타’의 기획자이자 ‘셔터 아일랜드’의 ‘리타 캘로그리디스’ 작가가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주요 장면 / 롯데엔터테인먼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주요 장면 / 롯데엔터테인먼트
리타 캘로그리디스는 “‘시간여행’은 원작에 새겨진 DNA같은 것이라 원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거나 다른 타임라인을 만들 수도 있다”고 전하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시간 전쟁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한 ‘터미네이터’로 거장 감독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높은 완성도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설정인 시간여행을 토대로 하되 과거, 현재, 미래로 여러 시간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시간 개념을 완성, 완벽한 시나리오라 할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과거 시리즈들에 대한 오마주 장면들을 통해 깨알 같은 재미까지 더해준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시리즈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30년 전과 거의 유사한 체형을 선보이기 위해 혹독한 감량과 트레이닝을 통해 젊은 시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젊은 시절의 자신과 싸우는 놀라운 진풍경도 연출한다.
 
거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의 주인공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제이 코트니, ‘위플래쉬’ J.K. 시몬스 등 세계 정상급 배우들이 가세했고, 한국배우 이병헌도 T-1000으로 등장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주요 장면 / 롯데엔터테인먼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주요 장면 / 롯데엔터테인먼트
한편,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인류의 희망이었던 ‘존 코너’가 사상 최강의 적 T-3000으로 등장해 반전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에 첫 등장한 T-3000은 최첨단 기술의 나노 입자로 구성돼 변형이 가능하며 제거 불가능한 역대 최강의 완벽한 터미네이터. 과연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완벽한 시나리오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귀환, 정상급 배우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7월 2일 개봉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메인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메인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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