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가면’ 연정훈, “그의 치밀한 악행이 긴장감 더한다”…‘물오른 악역 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단희 기자) #연정훈

배우 연정훈의 악역 연기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연정훈은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주인공 변지숙(수애 분)과 서은하를 바꿔치기 하려는 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가는 민석훈 역을 맡았다.
 
반듯한 외모와 흐트러짐 하나 없는 미남이지만 그의 비릿한 미소 뒤에는 사람 한 명은 양심의 가책 없이 살해하는 독기가 숨어 있다. 그는 '가면' 8회에서 자신을 협박하고 변지숙의 정체를 벗겨내려는 정태(조한선 분)을 살해했다. 이후 살인 누명을 변지숙의 동생에게 덮어씌우려는 또 다른 음모를 꾸민다.
 
그의 악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9회에서는 민우(주지훈 분)을 수렁에 빠뜨리기 위해 가짜 계약서와 뇌물을 민우의 방에 놓고 오라고 지숙에게 지시한다. 모든 비밀을 알고 있고 지숙의 가족까지 뒤흔드는 그의 압박에 지숙은 공포감을 느낀다.
연정훈 / 골든썸픽쳐스
연정훈 / 골든썸픽쳐스
 
이런 석훈의 캐릭터는 연정훈을 만나 꽃을 피웠다. 그 동안 선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던 연정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 그리고 냉혈한 같은 그의 말투는 사이코패스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그의 매력적인 섹시함은 오히려 팬층까지 만들며 석훈을 지지하는 시청자들까지 낳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연정훈은 촬영 전 우리가 그렸던 석훈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그의 치밀한 악행이 '가면'의 긴장감을 더하며 모든 사건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평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10회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