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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EVOL) 하야나, 컴백 앞두고 ‘응급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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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이블 멤버 하야나가 컴백을 앞두고 응급실 소동을 치렀다.


14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야나는 연습실에서 방송용 안무 영상을 촬영하던 도중 심한 복통을 호소해 급기야 촬영이 중단되고 응급실로 급히 후송 됐다.
 

▲ 사진=이블 하야나, 스타덤


이에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받은 하야나는 체질적인 문제와 컴백 스트레스가 겹쳐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스타덤 관계자는 "컴백 기사가 오픈 되자 마자 이런 일을 맞이하게 되어 유감이다. 특히 인터넷 악플을 경계하도록 아티스트를 관리할 것이며 현재 이블이나 스타덤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에 대해 불필요한 연계나 확대 해석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 동안 이블 멤버들은 자신들과 관련 없는 악재로 컴백이 지연되는 등 말 못할 피해와 포화 속에서도 꿋꿋이 최고의 컴백 무대만을 위해 준비해 왔다"며 "다섯 멤버가 꼭 건강한 모습으로 꿈꾸던 무대에서 그 뜻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티저 공개를 통해 K-pop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블은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SECOND EVOLUTION'의 음원을 공개하고 방송활동에 돌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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