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샤이니 #SHINee #종현 #톱스타뉴스 #HD스토리
아앗! 하나도 안 귀여운 게 없어…!
수현은 붉게 물든 두 볼을 감싸쥐고 모니터를 바라봤다.
우리 오빠는 왜 이렇게 염색 머리가 잘 어울리는 걸까요? 오, 나의 존횬…☆★
옷 입은 거 완전 귀엽잖아요. 바지랑 양말…신발까지….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여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
사랑해요, 존횬.
수현은 마치 남자사람에게 사랑 고백을 하듯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 자세는 마치 나보고 달려오라는 것 같은데? 나 지금 달려가면 되나요? 네?
수현은 모니터로 금방이라도 빨려들어갈 것처럼 얼굴을 들이밀었다.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 이런 식으로 자꾸 내 심장을 괴롭힐 생각인가요?
자몽…나의 사랑스러운 자몽….
수현은 황홀한 표정으로 그의 별명을 곱씹고, 또 곱씹어 보았다. 입안에 맴도는 ‘자몽’이라는 단어가 달콤했다.
꿀 떨어지는 그의 눈빛이 내 심장을 관통이라도 한 듯했다.
정확히 내 심장을 조준한 눈빛에 가슴이 아팠다.
메르스도 우리 그이를 괴롭히지 못 할 거야. 그의 옆에는 항상 내가 존재하니까.
메르스, 썩 사라지렴!
정말 아름다운 투샷일 수가 없다. 수현은 북받쳐 오른 감정에 꺼이꺼이 눈물을 흘렸다.
아직도 소년 티를 벗지 못한 태민도 귀엽고, 그 옆에 있는 존횬은 더 멌있어…!
***다음 주부터는 HD스토리가 ‘스타전상서’로 변경됩니다.
스타전상서는 팬들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콘텐츠로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의 이야기입니다.
‘팬심’을 흠뻑 담은 내용으로 기존 기사형식과는 거리가 있겠지만 좀 더 유연한 내용으로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기획된 ‘연성’ 콘텐츠입니다.
딱딱한 기사체가 아닌 ‘팬들의 언어’로 구성돼 팬들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자합니다.
‘스타전상서’ 공식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나, ‘애정 표현’을 전달 받아 구성할 예정입니다.
* 참여방법: 톱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여러 스타의 현장 HD포토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링크와 함께 전하고 싶은 멘트를 메일(fanletter@topstarnews.net)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앗! 하나도 안 귀여운 게 없어…!
수현은 붉게 물든 두 볼을 감싸쥐고 모니터를 바라봤다.
우리 오빠는 왜 이렇게 염색 머리가 잘 어울리는 걸까요? 오, 나의 존횬…☆★
옷 입은 거 완전 귀엽잖아요. 바지랑 양말…신발까지….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여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
사랑해요, 존횬.
수현은 마치 남자사람에게 사랑 고백을 하듯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 자세는 마치 나보고 달려오라는 것 같은데? 나 지금 달려가면 되나요? 네?
수현은 모니터로 금방이라도 빨려들어갈 것처럼 얼굴을 들이밀었다.
사랑스러운 나의 그대, 이런 식으로 자꾸 내 심장을 괴롭힐 생각인가요?
자몽…나의 사랑스러운 자몽….
수현은 황홀한 표정으로 그의 별명을 곱씹고, 또 곱씹어 보았다. 입안에 맴도는 ‘자몽’이라는 단어가 달콤했다.
꿀 떨어지는 그의 눈빛이 내 심장을 관통이라도 한 듯했다.
정확히 내 심장을 조준한 눈빛에 가슴이 아팠다.
메르스도 우리 그이를 괴롭히지 못 할 거야. 그의 옆에는 항상 내가 존재하니까.
메르스, 썩 사라지렴!
정말 아름다운 투샷일 수가 없다. 수현은 북받쳐 오른 감정에 꺼이꺼이 눈물을 흘렸다.
아직도 소년 티를 벗지 못한 태민도 귀엽고, 그 옆에 있는 존횬은 더 멌있어…!
***다음 주부터는 HD스토리가 ‘스타전상서’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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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을 흠뻑 담은 내용으로 기존 기사형식과는 거리가 있겠지만 좀 더 유연한 내용으로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기획된 ‘연성’ 콘텐츠입니다.
딱딱한 기사체가 아닌 ‘팬들의 언어’로 구성돼 팬들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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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09 15: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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