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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나비-이창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참석…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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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박소연-나비-이창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참석… ‘기대만발’
 
뮤지컬배우 박소연이 오랜 침묵을 깨고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소연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만하임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 2005년부터 2009년 까지 뮤지컬 계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0년 돌연 공백기를 가졌던 박소연이 최근 다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년간의 일들에 대해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던 박소연은 인터뷰 말미 ‘장르와 분야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라고 다짐한 바 있다.
박소연 /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박소연 /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박소연은 5월 4일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4주년 특집 강연회’에서 “사랑의 실패를 통해 깨닫게 된 진실” 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공연무대가 아닌 강연무대에 처음 올라 ‘성장기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자신이 갖고 있었던 사랑에 대한 가치관과 그로 인해서 겪어야만 했었던 여러 가지 시행착오들, 그리고 그 시행착오들을 통해서 배운 점’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많은 팬들로부터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성공리에 막을 내린 ‘사랑은 비를 타고(Between Raindrops)’의 여주인공 박하 역을 맡아 오랜 시간 복귀를 기다려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짧은 공연이었지만 종연 후 뮤지컬 업계 관계자들의 캐스팅 문의가 쇄도, 그녀가 오랜 침묵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린 이들이 많았음을 짐작케 했다.
 
박소연은 ‘사랑은 비를 타고’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7월에 진행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대표작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인공 투란도트 역할을 맡아 매진할 계획이다. 올해 캐스팅 멤버로 가수 나비와 이창민이 합류하여 이전 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일정 중 7/4일부터 7/11일 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침묵 속에서 많은 것들을 갈고 닦아온 것처럼 거침없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뮤지컬 배우 박소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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