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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투신’ 배창호 감독, 과거 여대생 뺨 때린 사연 재조명… “나는 신성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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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철로 투신’ 배창호 감독, 과거 여대생 뺨 때린 사연 재조명… “나는 신성일이 아니었다”
 
#배창호
 
영화감독 배창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창호의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배창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절절했던 짝사랑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배창호는 “대학교를 다니던 당시 이웃 대학 연극반 여대생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집으로 그 여학생에게 전화를 걸어도 끊고, 교문 앞을 서성이면서도 본인이 나타나면 숨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배창호의 친구는 60년대 청춘영화의 흉내를 내보라고 제안했고, 당시 최고의 청춘영화 히어로 신성일이 상대 여배우의 뺨을 때리자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안기던 장면을 따라하라고 일렀다.
배창호 / 온라인 사이트
배창호 / 온라인 사이트
 
이에 배창호는 “대낮에 술을 먹고 여학생을 불렀다. 몇마디 이야기를 하다가 이때다 싶어 여대생의 뺨을 두 대나 때렸다. 그렇지만 나는 신성일이 아니었다. 여대생은 안기는 대신 나의 방을 뛰쳐나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창호는 오늘 오전 5시59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분당선 한티역에서 역에 진입하던 전동차에 뛰어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배 감독은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으며 안면부 열상 등의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의로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뛰어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며 “열차에 뛰어 내린 뒤 선로 사이에 위치한 안전지대에 자리해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배창호 감독 측근은 “수개월 간 수면장애를 겪어왔지만 이 정도로 힘든 상황인줄은 몰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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