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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남자가 이상형”… ‘누가 봐도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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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박수진,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남자가 이상형”… ‘누가 봐도 배용준’
 
박수진
 
배우 박수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수진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박수진은 OCN 프로그램 ‘유혹의 기술’ 제작발표회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진은 “어렸을 땐 이상형 조건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자상하고 배려심 많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가 멋있다”라고 밝혔다.
박수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이어 “여자를 잘 아는 연애도사는 부담스러워서 싫다. 순수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수진은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다. 환상은 돈으로는 채워질 수 없다. 실제론 아주 작은 정성에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은 배우 배용준과 함께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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