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화정’ 최종환이 차승원에게 설움을 토로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새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임해군(최종원)이 광해군(차승원)을 찾아가 선조(박영규)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임해군은 정월대보름 연회에서 적통을 이은 정명공주(허정은)와 친모 인목대비(신은정)에게 고개를 숙이는 대신을 바라보았다.
이후 임해군은 광해군에게 “오늘 같은 날 보란 듯이 저하를 무시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광해군은 “16년 동안 그래왔다. 오늘이라고 뭐가 다르겠느냐”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13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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