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2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전국 기준 5.4%, 수도권기준 6.2%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웃찾사를 이끄는 트로이카(?)는 평균 7-8%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이 날고 거세지고 있다. 이중에도 신규 코너인 ‘모란봉 홈쇼핑’이 8.6%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배우고싶어요’, ‘기묘한 이야기’가 그 뒤를 받치고 있다.
웃찾사는 쟁쟁한 인기 드라마와 동시간대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이를 반영하는 듯 다양한 분야에서도 웃찾사를 찾는 러브콜이 늘고 있다.
최근 신세경, 박유천이 출연하는 SBS 인기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개그맨 지망생인 신세경과 박유천이 웃찾사 속 인기 코너 ‘서울의 달’의 콩트를 그대로 재현하며 화제를 불러왔다. 이에 ‘서울의 달’은 방송 직후 SNS를 달구며 영상이 끊임없이 공유되는 등 드라마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기묘한 이야기"팀은 SBS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인 "컬투쇼"에 고정으로 발탁 그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타방송사 드라마는 물론 광고등 각종 매체에서 "웃찾사" 를 찾는 러브콜이 늘어나며 화제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는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13 1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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