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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TVXQ), 日 데뷔 10주년 5대 돔투어 성료… “오늘이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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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동방신기(TVXQ), 日 데뷔 10주년 5대 돔투어 성료… “오늘이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 생각”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두 번째 5대 돔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동방신기는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 등 주요 도시를 돌며 두 번째 5대돔 투어 ‘東方神起 LIVE TOUR 2015 ~WITH~’를 개최해 총 75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도쿄돔 단독 공연을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도쿄돔 공연을 개최하는 기록을 세우며 일본에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간ㄴ 동방신기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2012년 펼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2 ~톤(TONE)~’으로 55만명, 2013년 5대 돔투어 및 스타디움 공연으로 진행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타임(TIME)~’이 85만명,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자 아레나 투어와 돔 공연으로 선보인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트리(TREE)~’로 60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두 번째 5대 돔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5 ~위드~’로 7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 일본 단독 투어의 누적관객수가 275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해, 명실상부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동방신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동방신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한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한 일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투어는 매번 하고 있던 투어와 달랐다”며 “지금까지의 동방신기, 일본활동을 돌이켜본 것 같은 투어다. 역시 동방신기는 처음부터 돔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 노래도 제대로 불렀고 타이틀이 ‘WITH’라 함께라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오늘 이 공연이 끝나면 개인적으로는 동방신기 단독투어로는 당분간 못 만나기 때문에 아쉽고 팬분들을 기다리게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 무대에서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오늘은 동방신기로써 여러분을 위한 무대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창민 또한 “이하동문이다. 이것으로 당분간 동방신기 단독라이브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쓸쓸하다”고 말하며 “그래도 언제나처럼 열심히해서 팬분들과 다시한번 공연에서 만나고 싶다. 도쿄돔일지 아리나가 될지 장소는 모르지만 다시 무대 위에서 팬분들과 우리 두 사람이 건강하게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일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도쿄돔 공연은 지난 1~2일 양일간 화려하게 열렸다. 이 날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빛나는 ‘위드(WITH)’의 수록곡들은 물론, ‘와이(Why)’, ‘라이징 선(Rising Sun)’,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등의 히트곡 무대,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곡 ‘사쿠라미치(サクラミチ, 벚꽃길)’, 발라드 곡 ‘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됐을까?)’ 등 총 26곡의 무대를 선사, 약 3시간 30분동안 생생한 라이브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두 번째 5대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3일 일본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 스페셜’에 출연, ‘사쿠라미치’ 무대를 선사한다.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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