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작가, 예원 논란에 ‘심경 토로’…“마녀사냥 소름끼쳐”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띠과외 작가가 예원의 논란에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는 ‘띠과외 작가’가 검색어로 올라가고 있다.
 
띠과외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원 사건에 대해 입을 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띠과외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며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 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 아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 정말 아니야”라고 말해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예원은 현장 상황이 담긴 원본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맹렬한 비난을 받으며 곤욕을 치루고 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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