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루나플라이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3일 3인조 신인그룹 루나플라이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 된 첫 정규 앨범 'Fly To Love'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얼마나 좋을까'로 데뷔한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 해외 30여개 국에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도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와 지난 3월 28일, 30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Fly To Love'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에 김이나 작사가가 노랫말을 더한 노래다. 기존의 루나플라이의 곡들과는 달리 신나는 비트로 사랑하는 연인과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세상 이곳 저곳 여행을 하고 싶다는 젊은이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루나플라이는 해외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만큼 수록곡 전곡의 영어 버전을 모두 실어 국내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고려한 2CD 스페셜 앨범으로 제작했다.
한편 루나플라이는 3일 오후 홍대 고고스2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무료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