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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FTISLAND), 컴백 준비 중…“한국 밴드 음악 다시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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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남성미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FT아일랜드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스타)’ 4월호의 커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완벽한 상남자로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끈다. 무심한 이들의 표정에서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범상치 않는 깊이가 느껴진다. 
FT아일랜드(FTISLAND) / 사진=‘더스타’
FT아일랜드(FTISLAND) / 사진=‘더스타’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FT아일랜드 보컬리스트 이홍기는 “이번 앨범은 마치 첫 번째 ‘자식’ 같다. 앨범에 실린 전 트랙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베이시스트 이재진은 “이 앨범으로 인해 앞으로 FT아일랜드의 행보가 바뀔 것 같다”며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얼마 전 다녀온 유럽-북남미 투어 ‘2015 FT 아일랜드 LIVE’에 대해서 묻자 드러머 민환은 “록을 정말 사랑하는 관객들이었다. 어떤 여자 관객은 무대 위로 속옷을 벗어 던지기도 했다”며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FT아일랜드(FTISLAND) / 사진=‘더스타’
FT아일랜드(FTISLAND) / 사진=‘더스타’
 
최근 촬영에 들어간 SBS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밍아웃! FT아일랜드’에 대해 멤버 모두가 “수위가  높다. 제작진이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샤워하는 장면도 찍혔다. 그래서 더 재밌을 것”이라며 화끈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매하는 FT아일랜드는 타이틀곡 ‘프레이’로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FT아일랜드의 화보와 인터뷰는 ‘THE STAR(더스타)’ 4월호(3월 23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생생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더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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