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D-UNIT), 후속곡 돌입 지코의 ‘땡큐(Thank You)’

(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힙합 걸그룹 디유닛이 4월 중순부터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8일 디유닛 소속사측은 "4월 셋째 주부터 5월 말까지 후속곡 '땡큐(Thank you)'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 사진=디유닛, D-Business ENT

후속곡으로 선정된 '땡큐'는 이번 디유닛 정규 앨범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블락비 지코의 자작곡이며 요즘 가장 핫한 랩퍼 빈지노가 참여 했다.
 
당초 디유닛은 4~5월께 발매되는 정규앨범 part.2 타이틀곡으로 점찍어둔 곡이지만 계획을 수정하고 Part.1 활동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디유닛은 5월 말까지 '땡큐'로 활동한 뒤 6월부터는 미리 제작돼 있던 정규 Part.2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Part.2 타이틀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8개월 만에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낸 디유닛의 파격 행보가 눈길을 끈다. 6월 공개될 Part.2까지 합치면 총 3번의 정규 활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선보인 'I’m missing you', 'Luv me' 등 강렬한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걸그룹을 넘어선 역량을 보여주던 디유닛이 이번 활동곡 '얼굴보고 얘기해'의 발랄함을 접고 데뷔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해 선택한 후속곡 '땡큐'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2년 8월 첫 정규 앨범 'Welcome To Business'로 데뷔한 디유닛은 현재 '얼굴 보고 얘기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