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조혜진 기자) ‘샤이보이’ 빅스(VIXX) 레오, 작고 귀여운 것의 아버지 ‘삼촌’되다…“기분 이상해” ①
독특한 콘셉트를 거쳐 상큼하고 또 봄 냄새를 풍기는 ‘청춘 20대’로 돌아온 빅스는 현재 ‘이별 공식’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분명 엊그제만 해도 1위를 소망했던 신인 그룹 빅스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훌쩍 커버렸다.
3월 10일 SBS MTV ‘더 쇼’ 현장에서 톱스타뉴스 취재진을 만난 빅스는 예상대로 1위를 거머쥐었고, 데뷔 후 처음 받는 1위처럼 기뻐했다.
사복으로 갈아입고 대기실에 등장한 빅스는 평균 신장 183cm답게 늘씬함을 자랑했고, 1위를 축하한다는 말에 “와, 감사합니다”고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팬들의 말을 빌려 쓰자면 레오는 아방가르드 한 옷을 입고 취재진에게 전할 싸인CD 앨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취재진이 레오에게 더욱 놀랐던 점은 생각보다 미소가 많았다는 점.
취재진은 인터뷰 전 톱스타뉴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전해 받은 삼촌 질문을 건넸다. 레오는 “어제 삼촌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자 반사적으로 미소를 흠뻑 머금었다. 벅찬 표정을 유지하던 레오는 “듣자마자 팬 카페에 바로 글을 올린 게 맞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레오에게 삼촌이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아이를 참 좋아하는데 일반 아이랑 좀 다른 것 같은 게 매형을 닮은 것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도 “하루 종일 아기 사진을 본 것 같다”며 설렌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취재진은 레오가 평소에도 아이를 비롯해 작은 동물들을 귀여워하고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마음이 더욱 공감이 갔다.
이어 레오는 ‘레. 신. 셋(레오가 신경 쓰이면 게임 셋)’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혁이 때문에 좀 인상이 깊다”며 웃음 지었다. 여기서 ‘레신셋’은 일부 대중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레오의 유명한 별명으로, 자신도 모르게 레오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했을 때를 일컫는다.
레오는 “혁이가 멜론 티비에서 ‘게임 셋’이라고 장난을 쳐서 되게 웃겼다”면서 “‘정수리 요정’ 경우에는 옛날부터 (팬들에게) 많이 들었다. 특이하기도 하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지?’ 라는 생각이 든다”며 별명을 지어준 팬들에게 호기심을 표하면서도 신기해했다.
이에 팬들이 지어준 별명들이 마음에 드냐고 되묻자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저한테 붙여주신 거니까 감사하다”며 “싫지는 않은 것 같다”고 수줍음이 많은 레오답게 츤데레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다음 인터뷰 기사에서는 빅스 켄의 팬 사인회 관련 내용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독특한 콘셉트를 거쳐 상큼하고 또 봄 냄새를 풍기는 ‘청춘 20대’로 돌아온 빅스는 현재 ‘이별 공식’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분명 엊그제만 해도 1위를 소망했던 신인 그룹 빅스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훌쩍 커버렸다.
사복으로 갈아입고 대기실에 등장한 빅스는 평균 신장 183cm답게 늘씬함을 자랑했고, 1위를 축하한다는 말에 “와, 감사합니다”고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취재진은 인터뷰 전 톱스타뉴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전해 받은 삼촌 질문을 건넸다. 레오는 “어제 삼촌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자 반사적으로 미소를 흠뻑 머금었다. 벅찬 표정을 유지하던 레오는 “듣자마자 팬 카페에 바로 글을 올린 게 맞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취재진은 레오가 평소에도 아이를 비롯해 작은 동물들을 귀여워하고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마음이 더욱 공감이 갔다.
레오는 “혁이가 멜론 티비에서 ‘게임 셋’이라고 장난을 쳐서 되게 웃겼다”면서 “‘정수리 요정’ 경우에는 옛날부터 (팬들에게) 많이 들었다. 특이하기도 하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지?’ 라는 생각이 든다”며 별명을 지어준 팬들에게 호기심을 표하면서도 신기해했다.
한편 다음 인터뷰 기사에서는 빅스 켄의 팬 사인회 관련 내용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3/11 1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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