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남편 내연녀 장미희에게 케이크 선물… ‘무슨 이유로?’
김혜자가 딸 채시라의 돈이 과거 자신의 남편과 내연관계라고 여겼던 장미희의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장미희를 직접 찾아가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오늘 2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채시라가 투자금으로 날린 돈을 장미희의 선행으로 수표를 받아왔다.
채시라는 “투자금을 돌려받은 것이다”고 말했지만, 가족들의 끈질긴 추궁에 결국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혜자는 침대에 눈물을 쏟으며 “다른 것도 아니고 장모란이 이 돈을 주고 얼마나 으스댔겠냐”고 말했고, “평생을 장모란 때문에 힘들게 살았다”며 오열했다.
이에 채시라는 “그 사람 곧 죽는다”고 말했고, 이에 김혜자는 “그 사람 곧 죽어? 그럼 죽기 전에 보러 가자”고 말했고, 이어 실제로 채시라와 김혜자는 장미희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과거 김혜자가 남편이 케잌을 사들고 장미희가 일하는 다방에서 몰래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자 남편의 케잌을 가지고 얼굴에 묻혀버린 것.
김혜자는 채시라에게 “가는 길에 케잌 좀 사가던가. 그 여자가 나 때문에 케잌을 못 먹었던 적이 있었거든”이라고 말하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결코 착하지만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사를 지나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로 오늘(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혜자가 딸 채시라의 돈이 과거 자신의 남편과 내연관계라고 여겼던 장미희의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장미희를 직접 찾아가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오늘 2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채시라가 투자금으로 날린 돈을 장미희의 선행으로 수표를 받아왔다.
채시라는 “투자금을 돌려받은 것이다”고 말했지만, 가족들의 끈질긴 추궁에 결국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혜자는 침대에 눈물을 쏟으며 “다른 것도 아니고 장모란이 이 돈을 주고 얼마나 으스댔겠냐”고 말했고, “평생을 장모란 때문에 힘들게 살았다”며 오열했다.
이에 채시라는 “그 사람 곧 죽는다”고 말했고, 이에 김혜자는 “그 사람 곧 죽어? 그럼 죽기 전에 보러 가자”고 말했고, 이어 실제로 채시라와 김혜자는 장미희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과거 김혜자가 남편이 케잌을 사들고 장미희가 일하는 다방에서 몰래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자 남편의 케잌을 가지고 얼굴에 묻혀버린 것.
김혜자는 채시라에게 “가는 길에 케잌 좀 사가던가. 그 여자가 나 때문에 케잌을 못 먹었던 적이 있었거든”이라고 말하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6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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