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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채시라에게 “1년 간 나랑 같이 살자”… ‘그린라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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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채시라에게 “1년 간 나랑 같이 살자”… ‘그린라이트인가요?’
 
장미희가 채시라에게 자신의 집에서 1년간 같이 살자며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2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장미희가 채시라와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희는 채시라와 함께 거리를 산책하던 중 “나는 가족이 없고, 일도 안 하고 그냥 논다”며 “우리 집에서 1년만 같이 살자. 1년 동안 자살하고 싶어지는 생각은 들지 않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진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진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하지만 채시라는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고 믿는다. 미안하지만 나중에 사례를 드리도록 하겠다”며 거절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결코 착하지만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사를 지나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로 오늘(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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