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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당요병에 좋은 음식과 치료법 대방출… ‘미리 알고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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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황금알’ 당요병에 좋은 음식과 치료법 대방출… ‘미리 알고 예방하자’
 
황금알
 
‘황금알’이 당뇨병 치료법과 치료를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 등 당뇨병에 대한 모든 것을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관점에서 알아본다.
 
23일(오늘) 방송될 MBN ‘황금알’ 147회에서는“우리 시대의 명의”라는 주제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의사와 한의사 12인이 밝히는 알짜배기 건강정보를 공개한다. 6인의 의사, 6인의 한의사가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관점에 따라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게 되는 것.
 
무엇보다 ‘황금알’ 147회에서는 “당뇨병은 진주가루로 치료한다”는 한의사 배한호 고수의 주장이 거론됐던 터. 진주 가루에 있는 풍부한 칼슘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원리를 이용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한의사 이광연 고수는 “진주가루는 신경안정제로도 많이 쓰인다”고 진주의 또 다른 효과를 전하기도 했다. 진주 가루가 여자들의 갱년기 우울증, 불안하고 답답해서 잠을 못 이룰 때 효과가 있다는 것. 이어 원나라 마지막 황제였던 순제가 진주 가루에 호랑이 기름을 더해 정력제로 사용했던 역사도 전하며“진주가 남성들의 정력제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밝혀 현장을 달궜다.
 
이와 함께 한의사 이광연 고수는 당뇨에 효과적인 음식에 대해 ‘마’와 ‘메밀’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 고수는 “’마’에 있는 디아스티제라는 성분이 인슐린 분비와 촉진에 도움이 된다”며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가‘평소에도 마를 즐겨 먹었기 때문에 기록을 잘 낸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메밀은 혈당이 낮은 성분이 다이어트와 당뇨에 도움을 준다고 꼽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 조형기는 “가장 기억나는 명의는 누구”냐는 질문에 비뇨기과에 가서 전립선 검사를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만났던 한 의사를 떠올려 패널들을 배꼽 잡게 했다. 조형기는 “직접적으로 엉덩이를 노출해야 하는 검사 방법이 치욕스럽고 긴장돼서 처음에는 고사했는데, PD의 부탁으로 강행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처음 만난 의사가 만나자 마자 “내가 얼마나 팬인 줄 알아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목욕탕 왔다고 생각해”라고 쉽게 쉽게 웃음 섞인 말을 꺼내 조형기의 긴장감을 풀어줬다는 것. 이어 조형기는 “의사가 엉덩이를 내리고 있는 내 뒤에서 ‘아~’라고 외쳤다. 엉덩이에게 입을 벌리라는 소리였다”며“5분 정도 검사를 하는 동안 사람 혼을 빠지게 해서 결국 검사를 마쳤다”고 전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황금알’ 당요병에 좋은 음식과 치료법 대방출… ‘미리 알고 예방하자’
‘황금알’ 당요병에 좋은 음식과 치료법 대방출… ‘미리 알고 예방하자’

‘황금알’제작진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사, 한의사가 모여 ‘당뇨병’‘고혈압’‘관절염’ 등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병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나눈다”며“현대의학과 한의학에서 각각 어떤 방법으로 병을 분석하는 지 한 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N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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