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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13일 금요일 입국 예정…‘기내난동 입장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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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기내 음주 난동’ 바비킴이 13일 금요일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13일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관계자는 “바비킴이 오늘 오후 6시3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바비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K023편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다. 그러나 대한항곡 직원의 실수로 인해 비즈니스석이 이코노미석으로 발권됐고, 자리변경을 요청했으나 자리는 변경되지 않았다.

바비킴 / 포레스트 미디어
바비킴 / 포레스트 미디어

이에 바비킴은 비행기 이륙 4~5시간 후 기내에서 제공된 와인을 마시고 여승무원을 향한 성희롱 발언 및 기내 소동으로 인해 美 연방수사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바비킴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항공 발권 문제로 기내에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불문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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