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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김재중-유오성, 숨 죽이는 압도적 카리스마… ‘남남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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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스파이’ 김재중-유오성, 숨 죽이는 압도적 카리스마… ‘남남케미 눈길’
 
‘스파이’ 김재중-유오성
 
‘스파이’ 김재중과 유오성이 강추위 속에서 장장 6시간 동안 진행했던 ‘살얼음판 폐수영장 독대’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김재중과 유오성은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각각 ‘에이스 국정원 요원’ 선우 역과 남파공작조직 총 책임자 기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9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인 대립각을 세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지난 6일 방송된 ‘스파이’ 10회분에서는 선우(김재중)가 그토록 찾던 일명 ‘화상 흉터’ 기철(유오성)과 독대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기철이 말한 약속장소에 도착한 선우는 총을 겨눈 채 수갑을 던졌지만 기철은 아랑곳하지 않고 선우가 겨눈 총구에 머리를 들이대며 자신을 죽이고 국정원에 자수하거나 자신을 돕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엄포를 놨다. 자신을 돕는다면 도청기와 그동안 모은 모든 자료를 폐기하고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머리를 쏘든가, 내 밑으로 들어오든가 둘 중 하나를 택해”라고 말해 선우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김재중과 유오성은 긴 대사 분량에도 NG없이 한 번에 컷을 완성해내는 무결점 호흡을 보였다”며 “두 사람이 펼쳐내는 팽팽한 카리스마 연기에 스태프들 모두 숨죽이며 촬영을 지켜봤을 정도다. 앞으로 두 사람이 선보일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파이’ 김재중-유오성 /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스파이’ 김재중-유오성 /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스파이’ 9, 10회에서는 새로운 남파 공작원 책임자 태식(정진)이 등장, 기철(유오성) 보다 더 악랄한 면모를 선보이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했다. 기철을 압박하던 태식이 윤진(고성희)에게도 가족을 볼모로 선우(김재중) 동생 영서(이하은)를 납치하라고 지시를 내렸던 것. 태식을 둘러싼 새로운 갈등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11, 12회는 오는 13일(금)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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