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장희영-에이트 이현, ‘겨울 끝에서’ 콜라보 열풍 가세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전. ‘가비엔제이’ 장희영과 ‘옴므’, ‘에이트’로 활동 중인 이현이 디지털 싱글 ‘겨울 끝에서’로 콜라보 열풍에 가세한다.
                                                           

2005년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2012년 솔로로 전향, 데뷔때부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장희영이 1년여 만에 네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첫 솔로 앨범 'Love is pain'은 실력파 여성 가수 길미가 피처링하였고, 지난해 4월 발매한 ‘우리 사랑했던 날’을 통해 ‘버블시스터즈’멤버 김민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듀엣곡으로 장희영 이름 세 글자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전 ‘가비엔제이’ 보컬 장희영과 그룹 ‘에이트’,‘옴므’로 활동 중인 이현이 '겨울 끝에서'로 슬픈 사랑 노래를 함께 하게 되었다. 서로 사랑했지만 헤어지게 된 연인의 아픈 감정을 장희영과 이현이 만나 함께 부르면서 더욱더 애절하면서 멋진 하모니를 만들게 되었다.
 
'겨울 끝에서'는 겨울 끝자락에서 떠나간 연인을 기다린다는 내용을 은유적이고 시적인 가사로 써 내려간 정통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크레이지사운드의 대표 똘아이박과 신또, 미친기집애, 밍지션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곡으로 누구나 듣고 지나간 사랑 생각하며, 감성에 잠길 수 있을 것이다.
 
장희영과 이현의 이번 만남은 가요계 콜라보 열풍에 가세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소유-정기고, 레이나-산이, 서태지-아이유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콜라보 열풍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장희영과 이현도 가세해 혼성 듀엣 러브송 특유의 달달한 위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겨울 끝에서'는 금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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