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유지애가 2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elight'를 발표한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측은 "오는 24일 유지애는 인피니트, 카라 등을 만든 스타 프로듀서 스윗튠의 지원으로 첫 싱글 'Delight'를 내놓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유지애는 데뷔 전 인피니트의 예능 데뷔작 '당신은 나의 오빠'의 여동생 역할을 맡아 얼굴과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SBS 런닝맨 '여고생 특집'에 깜짝 출연하며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최근 공개 한 티저 이미지가 '손연재 닮은 꼴'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지애는 섹시함이 강조된 최근의 가요 트렌드와는 다르게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신선함과 더불어 강수지, 하수빈 등의 계보를 이을만한 가수로서 과거 향수를 자극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2일,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이 B1A4의 바로인 것으로 알려져 소녀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에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 자신들의 앨범 작업으로바쁜 와중에도 바로가 시간을 내 뮤직비디오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 뮤직비디오 안에는 유지애와 바로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아름답게 담길 예정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유지애의 데뷔 곡 'Delight'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