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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최선아에 대한 극진한 애정 드러내… “모친 하늘로 갈때 곁에서 날 잡아준 고마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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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이석훈, 최선아에 대한 극진한 애정 드러내… “모친 하늘로 갈때 곁에서 날 잡아준 고마운 사람”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함께 결혼을 발표한 최선아와 이미 법적으로 부부임이 밝혀져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석훈은 예비 신부 최선아에 대해 “군 생활 동안 내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왔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석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석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한편 30일 이석훈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석훈과 최선아는 4년 교제로 약혼까지 하며 지난해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결혼식은 SG워너비가 4년 만에 재결합해 새 앨범을 준비 중이어서 미뤘다. 아직 가정을 꾸린 것도 아니다”며 “그런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선 힘든 시간을 함께 해준 상대를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해 당시 커플로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선아는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출연 당시 국립발레단 단원이었지만 현재는 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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