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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필, 데뷔 6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매진‘… ‘화려한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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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신현필, 데뷔 6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매진‘… ‘화려한 실력’ 입증
 
신현필
 
버클리 음대 출신 국내 최정상급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데뷔 6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여는 단독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신현필은 오는 1월 31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오디너리 데이즈’(Ordinary Days)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현필이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오디너리 데이즈’(Ordinary Days)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현필은 그동안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음악 축제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의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지만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이 공연에 국내 재즈 팬들이 관심이 컸던 것.
 
이 날 공연에는 신현필 밴드 멤버 김수준(드럼), 구교진(베이스), 전용준(피아노), 조신일(기타)을 비롯해 그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였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연출, 영상작업 등 공연 전반을 신현필이 직접 맡아 보다 실험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필은 그동안 김범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투어에 브라스 파트 음악 디렉터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번 공연을 통해 선보일 전망이다.
 
소극장 공연의 개성을 십분 살린 무대연출과 인스트루멘탈 공연의 매력을 강조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공연에 녹여내 관객들에게 사운드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현필
신현필

신현필 측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재즈 장르를 보다 가깝고 집중력 있게 들려줄 수 있는 무대를 고심해왔다”며 “라이브로만 경험할 수 있는 재즈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2010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올해의 솔로이스트’로 선정되며 국내 대중음악계에 처음 이름을 알린 신현필은 그동안 웅산, 박주원 등과 함께 밴드활동을 하며 국내 정상급 색소포니스트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퓨젼앙상블 ‘MosaiKOREA’와 상해, 북경, 헝가리, 벨기에, 독일, 폴란드 등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미국대사관 초청으로 워싱턴 D.C.와 뉴욕에서도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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