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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내가 생각하는 덕질에 관한 고찰과 마음가짐
 기억을되짚어
 2019-04-22 10:01:35  |   조회: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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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자주 이야기 하는 "초심을 잃지 말자" 라는 말처럼

내가 처음 오마이걸 영상들을 찾아보고 느꼈던 감정들을 가끔씩 되새기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많은 영상들에서 보여주는 멤버들의 케미와 밝은 웃음, 진정으로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반해서 '아 이 그룹 정말 좋다. 멋있고 귀엽고 예쁘다.' 라고 느꼈던 그 느낌 말이야

나 그리고 우리는 그저 팬이고 각자의 '현생' 이라는 게 있어서 언제든 팬을 그만 두더라도 크게 자신의 삶에 지장을 끼치진 않아. 그리고 그게 본인의 선택이니까.

근데 우리 멤버들은 '현생' 이라는게 우리와 함께하는 일이니깐.

오마이걸이 있기에 우리가 있는 거고, 우리가 있어서 오마이걸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

극단적으로 말 해 우리는 멤버들이 없더라도 생계에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우리없이 멤버들은 행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그래..

그래서 항상 내가 처음 입덕할때의 그 느낌을 안 잊으려고 해

무언가 바라지 않고 마냥 멤버들이 활동하고 웃는 모습이 좋아서 이 팀의 팬이 되길 선택한 거니까

팬미팅에서 들었던 얘기처럼 울 효정이가 "우리를 선택해줘서, 미라클 1기라는 타이틀을 선택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듯이

난 항상 멤버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이야. 그래서 스트리밍이라던지 서포트라던지 여러가지를 그 행복을 위해 하는 거고 그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맘인거 같아

이번 팬미팅에서 사랑속도를 듣다가 울었던 이유가

"우리 어느 속도로든 갈 수만 있기를" 이라는 가사가 너무 와닿았고, 미미 랩파트 가사도

알고보니 우리 같은시간
보낸지도 벌써 5년이
한두해가 지나가던 깊이와는 달라
생각하는 것도 모두 똑같아
말안해도 내 맘 알아주는 것
같은데 나 또
머리로도 알 것 같은데
맘으로도 이해될 것 같은데
걱정이 하나있어
우리 사랑하다 떠날까
친구하나 버릴까
오 어지러워 날 좀 잡아줘

되게 미라클과 멤버들 사이의 이야기인 것 같아서 감동이였어

하고 싶은 말은 멤버들의 맘 가짐도 "속도보단 방향" 이라는 뜻을 자주 말했듯이

우리 팬들도 "속도보단 방향" 이라는 말을 덕질하는 거에 적용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해

뭐든 급할 필욘 없어 우리가 있으면 언제나 오마이걸도 우리랑 함께 있을 꺼니까.
멤버들이 바라는 것도 우리가 항상 있어주는 거 일테니까.

그저 우린 멤버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웃으면서 덕질하면 되는거야.

멤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면 다들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해야 할 일이 있을테고, 그걸 강제하지 않고 본인이 느끼는 감정에서 나오는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는 게 옳다고 생각하니깐.

아무튼 팬미팅도 끝났고 오랜만에 가을동화가 끝났을 때의 감회가 느껴져서 글 하나 길게 써 봤음

두서없고 긴 글이지만 그냥 내 생각이야 별 의미는 없어 꼭 이래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함께 해온 소중한 날들을 잊지 말자
앞으로도 우리가 있어야 이런 소중한 날들이 있을테니깐

원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ohmygirl&no=132323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2019-04-22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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